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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의 먹거리 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12. 15:35

타이베이 관광정보

http://www.tourtips.com/dest/list/1004_taipei?type=all

     

맛집정보 여행팁 투어팁스


http://www.tourtips.com/dest/list/1004_taipei?type=food#type=food&_=1454726344866&page=1

     

     

안녕하세요.
대책없는 낙천주의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만의 먹거리, 이것만은 먹어보자!예요!

사실 대만은 처음인데 가기전부터 먹거리에 대한 추천을 하도 많이 받아서....
마치 오사카로 떠나듯, 어딜가도 다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더라구요!!

지극히 주관적인 대만의 먹거리 이야기, 한번 시작해볼까요!?

-----
*사진은 두서없이 막...... 제가 먹은대로 이것저것 들어갑니다!! :)









어떤 유명한 맛집도 아닌...
그냥 길거리의 허름한 만두 전문점!

대만에서 먹은 첫번째 음식이 바로 요 네모직한 군만두예요.
튀김만두라고 해야할지도...

가격은 개당 5원 (한국돈으로 대충 200원)

맛도 다양했지만 전 카레가루를 넣고 만든 만두가 좋더라구요!

첫인상에 그냥 길거리 허름한 만두가게도 요정도인데 하면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누군가 대만이 중국보다는 일본풍이 많이 난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듯?

요리만큼은 일본보다는 중국에 훨씬 가까웠어요!

실제로 저도 조리전공이지만 전혀 모르겠는 향신료부터 과일까지...
다양하기도 했고 향신료의 경우에도 중국보다 때론 강하기도 했거든요 











스린 야시장에서 만났던 굴전.

우리나라 굴전과 비스무리하지만 뭔가 점액질의? 투명한 전분?
계란에 녹말을 섞어만든듯, 
굴과 배추가 적당히 어우러져 있지만....

소스도 특이하고 식감도 특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굴전은 아니지만 저는 뭐 먹을만 했어요!
아니 괜찮았어요!












역시 스린 야시장에서 경험했던......
취두부...

중국에서도 보기만 보고 절대 시도하지 않았지만
동행자가 꼭 먹어보고 싶다며 사왔더랬죠...


이런 부분에서 아. 대만음식이 다 맛있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만여행을 하면서 길거리 음식점을 지날때 코 끝을 스치는 이상한 냄새..
아주 불쾌한 그 냄새의 원인
취두부.........................


처음 냄새만 그렇다더니...
처음 냄새를 맡으며 한입 씹었건만 씹으면 씹을수록 계속 냄새가 나는것이....

웩.....

비추입니다! 











융캉제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딘타이펑 본점..

하지만 딘타이펑 보다 현지인들의 사랑을 더 받고 있다는 카오치!
전 그곳으로 향했죠!

딘타이펑은 한국에도 있잖아! 하면서...

역시 후회는 없었습니다.

야채볶음밥이었는데 정말 불맛하며 기본에 충실한 그 볶음밥!!














카오치에는 볶음밥 말고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상하이 군만두 같은 딤섬들이 있고
그라탕 느낌의 계란요리, 게살스프요리 등 다양한 요리들이 전부!!!!
다 맛있더라구요..

괜히 현지인들이 몰리는게 아닌듯!


가격은 딘타이펑과 비슷했습니다! :)











 
 펑리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대만의 먹거리죠.

파인애플 케잌, 예전에는 실제 파인애플이 안들어갔다고 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전통방식으로 돌아가 파인애플을 실제로 넣어서 만든다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베이커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역시 유명한 곳이 맛도 일품!!

Sunny Hills나 순청베이커리, 이곡병점....
면세점에서 산 것도 맛있고....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ㅋㅋ











시내를 벗어나 조금 외곽으로 나와서
지우펀 근처의 진과스로 가볼까요!?


진과스의 유명한 것은 바로 광부도시락!

주문할때 도시락 포함으로 주문하면 220원, 도시락 빼고 주문하면 150원!

기념으로 도시락을 챙기실 분은 조금 더 주더라도 챙기심이!

















내용물은 똑같은데 도시락에 들어있지 않은 돼지갈비 덮밥이 아무래도 양이 좀 더 많더라구요!

우리 입맛에 딱 잘 맞는 돼지갈비 덥밥!
곁들여 나오는 반찬은 다 처음 맛보는 것들이었지만
배가 고파서 싹싹 먹었더랬죠!











 그리고 우육면.....

우육면은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디까지가 우육면이고 다른 음식인지 정확히는 모른채 먹었답니다;
다 비슷비슷하겠지 하면서!

실제 육수는 비슷한데 들어가는 고기 부위나 양이 다르더라구요!

요즘엔 한국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한국어로 되어있는 메뉴판을 가지고 있는 식당들도 많구요!

우육면은 보통정도!?
일본 라멘이나 나가사키 짬뽕에 비할바는 아닌듯했어요.
사누끼 우동이나 이나니와 우동 같은 일본 우동보다는 맛있었지만!

역시 호불호가 좀 갈렸던 우육면!











이름 모를법한, 처음 볼 법한 다양한 과일도 역시 대만의 특징!!

석가는 정말 처음봤고 정말 맛있다는 생각들더라구요.

다만 특이했던 과일들은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어요! ㅎ












또 하나의 대표음식 망고빙수.....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
일행분이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약간 투덜거리면서 따라갔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았던...

다들 배불러서 그만 먹으려했지만 저 혼자 수저를 들고 끝까지 먹었죠!


급속냉동한 망고도 맛있었지만
얼음처럼 갈아놓은 저것들이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마지막으로 술....

대만은 술 문화가 별로 없는듯,
술집찾기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
맥주 파는 펍은 종종 있었지만..융캉제 같은 곳에서는 찾기가 어려웠구요..
일본 오키나와 스타일의 선술집을 겨우 찾을 수 있었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트에서 많이 사서 숙소에서라도..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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