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제조자 "인터넷·논문 등 보고 만들어"…친환경 살균제로 포장 檢, 수사팀 11명으로 확대…내달 2일 옥시제품 제조사 대표 소환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27명의 피해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세퓨'가 인터넷 등에서 돌아다니는 정보를 활용해 안전성 검사 없이 졸속으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세퓨를 만든 버터플라이이펙트 전 대표 오모씨는 2005년 감염예방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버터플라이이펙트'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당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가습기 살균제를 회사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살균제 제조 등에 문외한이던 오 전 대표는 주로 ..
한반도에 드리운 중국의 그림자가 한결 음산해졌다. 북한의 핵무기가 부쩍 위협적이 되었어도 중국은 북한을 감싸기 바쁘다. 중국의 속셈은 무엇인가. 국가와 집권 세력은 이해가 다소간 엇갈린다. 시민들의 뜻이 정치에 반영되는 사회들에선 그런 엇갈림이 제한된다. 압제적 사회들에선 집권 세력의 이익이 우선 추구되고 국익은 집권 세력에 도움이 되는 한도까지만 고려되므로, 엇갈림이 커진다. 중국 공산당 정권은 공산주의 이상향을 세우려 권력을 독점한다고 말해왔다. 중국이 1970년대 말엽 공산주의 명령경제를 버리고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했으므로, 공산당 정권은 정당성을 잃었다. 그러나 그들은 권력을 쥔 채 민족주의를 내세워 정당성을 되찾으려 한다. 1842년 아편전쟁에서 참패한 뒤부터 1945년 일본이 물러날 때까지..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주중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잘 보낸 주말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 동안 '잘 쉼'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 소중함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좀 더 나은 주말을 위해, 이것만은 하지 말자! 인도 영자지 타임즈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에 보도된 '주말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 폭식하지 말아라 주말이면 오랜만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점심 저녁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주중에 먹는 것보다 많은 양으로 폭식을 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식사에는 알코올 음료는 물론, 패스트 푸드, 기름지면서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한번 폭음과 폭식을 ..